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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내한한 호날두는 입국 당시 싸늘한 표정으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저급한 팬 서비스로 논란이 되었다.

또한 45분 출전이 예고되었지만 경기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팬들의 항의가 거세였다.

 

이후 더페스타 로빈 장 대표는 "유벤투스가 조만간 사과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로빈 장 대표는 "유벤투스가 공식 사과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고 했다.

 

로빈 장 대표는 "유벤투스와 관련된 프로젝트 매니저와 전화 연결이 되었고, 한국에서 있었던 모든 일은 담당 매니저 측 잘못이라고 사과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벤투스 측은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고 호날두의 잘못이라는 이야기도 했다고 로빈 장 대표는 말했다.

 

로빈 장 대표는 이번 경기에서 도저히 전문가 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경기 일정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다. 26일 입국하여 사인회를 하고 경기를 뛰고 바로 출국해야 하는 일정이 선수에게 끼칠 영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정이다.

 

로빈 장 대표는 인터뷰에서 돈을 버는 사업가가 아니라 경기장에 오는 축구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녀는 단순히 돈을 위한 사업가였을 뿐 거짓말로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을 모욕했다.

 

호날두를 미끼로 펼친 대국민 사기극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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