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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케빈나(36)가 TV조선 가족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게 되어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유는 과거 그의 약혼녀와 파혼하는 과정에서 '성파문' 문제가 발생해 소송까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케빈나는 최경주에 이어 한국 골프선수 가운데 역대 2번째로 PGA 투어에 진출했습니다.

누적 상금만 3000만 달러(약 36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케빈나는 지난 2014년 약혼자로부터 약 5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그의 전 약혼녀로 알려진 A씨는 결혼 정보 회사에서 만나 약혼 후 1년 가까이 같이 살았으나 결혼 한 달 전 일방적으로 파혼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성 노예의 삶을 살았다."라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5년 재판부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케빈나에게 총 3억 16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같이 케빈나의 과거 소송 문제가 재조명되면서 '아내의 맛' 캐스팅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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