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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과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 첼시가 맞붙는 2019 UEFA 슈퍼컵의 주심과 부심이 역사상 최초로 모두 여성으로 선정되었다.

 

경기 주심에는 프랑스 국적인 스테파니 프라파트(프랑스, 35세)가 선정되었다. 그녀는 지난 4월 이후 프랑스 리그앙 경기에서 심판을 봐왔다.

 

부심에는 마누엘라 니콜로시(이탈리아)와 미셰오늘(아일랜드)가 선정되었다.

 

대기심을 제외한 주부심은 지난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호흡을 맞췄었다. 프라파트 주심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준비되어 있다. 전혀 긴장하지 않는다."라며 "우리는 많은 경기를 통해 경험을 쌓았고 나는 프랑스 리그앙 경기도 관장한 바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역사적으로 뜻깊은 리버풀과 첼시의 UEFA 슈퍼컵은 15일 오전 4시 터키 이스탄불 보다폰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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