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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객 성희롱 글을 SNS에 올려 물의를 빚은 떡볶이 전문점 '벌떡 떡볶이' 등촌점이 강제 폐점이 결정되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벌떡 떡볶이 등촌점 점주가 자신의 SNS를 통해 여성 고객 등을 성희롱하는 글을 게재했다. 

 

게재된 글에는 "요즘 부쩍 강간이란 걸 해보고 싶다. 정신 차리자", "손님이 샤워하다 나오셨나 보다. 하얀색 원피스, 젖은 머리, 노브라, 팬티도 안 입었겠지" 등의 글을 올렸다.

 

 

글을 게시한 후 온라인 상에 내용이 확산되면서 파장을 불렀고 해당 점주는 SNS을 통해 사과글을 올렸다. 하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해당 가맹점은 폐점이 결정되었다.

 

 

 

벌떡 떡볶이 본사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벌떡 등촌점에서 일어난 일련의 불미스러운 일로 걱정을 끼쳐드려 고개 숙여 대단히 죄송하다."며 "본사에서 확인한바 등촌점은 폐점이 결정됐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는 다른 매장도 2차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피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교육에 신경 쓰겠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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