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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시 모나코에서 19-20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추점 행사가 진행됐다.

 

세계 최고의 팀들이 모이는 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 가운데 죽음의 조가 나왔다.

스페인 우승팀 FC바르셀로나,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탈리아 인터밀란이 함께 F조로 향하게 되었다. 지난 시즌 조 3위로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던 인터밀란은 이번에도 죽음의 조에 꼽히는 불운을 겪게 됐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독일 최강팀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무난한 조에 뽑혔다. 지난 우승팀인 리버풀은 나폴리와 함께 한 조에 편성됐으며 G조와 H조는 비슷한 팀끼리 모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총 8개 조, 32개 팀은 다음 18일부터 경기를 치르게 되며 결승은 내년 5월 31일 터기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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