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사망 소식에 동료들 애도....연예계 행사취소 이따라......

 

가수 구하라의 사망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구하라는 2008년 카라로 데뷔한 후 많은 히트곡을 내며 네티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일본에 진출하여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카라가 해체한 후 솔로 가루와 배우로 활약하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앨범을 내는 등 활동을 이어갔다.

 

일본 대부분 매체는 구하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비중있게 전하고 있다. 지난 19일 도쿄 공연에서 꽉찬 객석을 보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말을 전했었는데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애도를 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오후 6시경 강남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숨진 구하라를 발견하였고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하라 측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해드리게 돼 안타까운 심정이며, 다시 한 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라며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