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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이 대선출마 계획을 발표하자 트로트 가수 최사랑의 폭로한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허경영은 지난 27일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 계획 등을 밝혔다.

 

최사랑 측의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잠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 올해 2월까지 교제한것으로 전했다. 또한 과거 허경영과의 동거 및 임신, 낙태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허경영이 용서를 구해 재결합을 했으나 다른 여자와의 교제 중인 사실을 알게 되었고 다시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사랑 측은 자신과의 교제중에 여자 문제가 많았으며 허경영이 그들을 '돈줄'이라 칭하며 이해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허경영 자신이 정신적 남편이라고 여성 지지자들을 현혹해 돈을 바치게 하는 등 동거 기간 동안 여러 번 정식 결혼을 요구하였으나 이를 거절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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