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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우한 폐렴 사망자와 확진 환자가 늘어나며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2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청원 내용은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으며 북한마저도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는데 중국 명절인 춘절 ㄱ간이라고 한시적 입국 금지를 요청한다.' 라는 내용으로 요청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미 우리나라에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나왔으며 입국을 금지하기에는 이미 늦은 조치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우한 폐렴 의심환자를 공항 검역단계에서 최대한 파악하기로 했으며 감시 대상 오염 지역을 우한이 아닌 중국 본토 전체로 변경했으며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여행자는 건강 상태 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외교부도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 자제)에서 3단계(철수 권고)로 상향 조정했음을 발표했다.

 

바른 미래당은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연 확산과 관련해 정부에서는 비상사태 선포와 중국인 한시적 입국 금지를 적극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정부는 과도한 발언으로 국민을 지나치게 불안하게 하거나 조장하는 언행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해야 하며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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