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복 '폭로글 작성자와 교제 사실.....수위 넘는 폭로 진실은????'

리미트리스 장문복의 전 여자 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의 폭로 글이 공개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장문복에 대한 폭로글이 확산됐다. 해당 글을 게시한 A 씨는 스스로 장문복의 전 여자 친구라고 주장하며 "장문복의 실체를 밝히고자 이 글을 적게 됐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첨부해 장문복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이 여성은 장문복과 만나게 된 과정과 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폭로하며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해서 적게됐다. 거짓이 아닌 진실만을 적었다.라고 말했다.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장문복을 처음 만났다는 A씨는 장문복이 첫 만남에서부터 성희롱적인 발언과 스킨십을 했다고 주장했다. 연락을 이어가던 도중 장문복은 스킨십을 요구했고, 피곤해서 잠든 와중에도 늘 관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장문복은 자신과 교제 중에도 다른 여자들과 영상통화 등 연락을 했고, 크리스마스에 열린 콘서트에서도 자신 외에 다른 여자들을 초대했다고 한다. A 씨는 "(장문복의) 핸드폰 안에는 다른 여자들과의 잦은 영상통화, 카톡은 물론 썸을 탔던 전 썸녀에게 보낸 카톡 그리고 저에게 용돈을 달라고 애교를 부려 받아간 날 전날에도 저 몰래 다른 여자들과 술을 마시고 남자와의 술자리라고 말한 날도 여자들과 함께 있었다"며 장문복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장문복 소속사 측은 해당 글 작성자와 장문복이 서로 교제했던 것은 맞고 장문복의 사생활 영역이고 두 사람이 풀어야 할 일 이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