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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1승) 116-94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1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픈 커리  36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3PM 9개 
클레이 탐슨  26득점 
드레이먼드 그린  12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데미안 릴라드  19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모 하클리스  17득점  4리바운드  
에네스 켄터  10득점  16리바운드 

 


 

듀란트가 결장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덴버 너키츠를 꺾고 올라온 포틀랜드와의 컨퍼런스 파이널 1차전 홈에서 22점차 대승을 거뒀다.

 

스테픈 커리는 3점슛 9개를 넣고 36득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다행히 듀란트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다른 주축 선수들이 잘해줬기 때문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경기 초반부터 리드를 가져오며 가볍게 승리를 가져갔다. 특히 포틀랜드의 수비를 3점슛으로 박살 내며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

 

반면 포틀랜드는 공격, 수비 모두 실망스러웠다. 릴라드의 득점 부진과 맥컬럼이 수비에 번번이 막히면 좀처럼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또한 포틀랜드는 실책을 무려 21개나 기록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이는 2차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될 것이다.

 

다음 2차전은 5월 17일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커리 하이라이트

 

 

골스 vs 포틀랜드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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