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GSW 5년 연속 파이널 진출! 포틀랜드 4-0으로 제압 서부 우승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4승) 119-117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4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픈 커리  37득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
드레이먼드 그린  18득점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 

케본 루니 12득점 14리바운드 

클레이 탐슨 17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데미안 릴라드  28득점  12어시스트  
메이어스 레너드 30점 12리바운드  
CJ 맥컬럼 26득점 7어시스트

 

---

2018-2019 NBA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19-117로 승리하였다.

 

골든스테이트는 4차전 모두 승리로 이끌면서 포틀랜드를 누르고 파이널에 5년 연속 진출하였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경기에서 케빈 듀란트, 안드레 이궈달라, 드마커스 커즌스 주전 3명이 부상으로 경기에 빠졌지만 커리와 그린이 공백을 메웠다.

 

포틀랜드도 메이어스 레너드가 경기 초반 부터 3점슛 6개 중 5개를 넣어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4차전을 승리하는가 싶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는 역시 강팀이었다. 점수차가 벌어지면 어김없이 커리의 3점슛이 터지면서 점수는 점점 좁혀왔다. 이에 4 쿼터 커리와 그린이 공격에서 포틀랜드를 압박했고 포틀랜드가 주춤하는 사이 동점까지 만들어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특히 그린의 수비에서 기둥 역할을 하며 포틀랜드의 공격진을 막아냈다.

 

4 쿼터를 111-111로 마친 두 팀은 연장전으로 갔고 역시나 그린의 이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종료 39초를 남기고 그린의 3점 슛이 터지면서 119-115로 점수를 벌렸고 포틀랜드의 마지막 공격 릴라드의 3점슛이 빗나가면서 골든스테이트가 승리하였다.

 

---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