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인스타그램 사진, 호칭논란 엇갈리는 대중들의 시선

 

 

전 Fx 맴버이자 배우인 설리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물을 업로드하여 대중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지나날 성민씨랑"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배우 이성민이 V포즈를 하고 옆에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에 개봉한 영화 '리얼'에 함께 출연했으면 평소에 친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같은날 업로드한 영상 속 설리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거리를 걷고 있었다. 속옷을 안입은 채로 거리를 활보했지만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였다.

 

설리는 꾸준히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속옷을 입이 않은 사진을 업로드하여 논란에 휩싸였었다.

이런 당당한 설리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설리를 안 좋게 보는 분들은 "대중적인 그녀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논란이 될만한 행동은 조심해된다" 라는 반응을 보였고, 설리를 지지하는 분들은 "우리나라 정서상 옳지않다 하지만 속옷을 입거나 입지 않는 것 모두 개인의 선택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다는 네티즌들에게 "자신은 당당하다"라고 말하며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