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5.8) 류현진 두번째 완봉승+터너 4안타2홈런6타점 하이라이트
스포츠/야구
2019. 5. 8. 14:13
LA다저스 류현진은 2013년 5월 LA에인절스 이후 약 6년 만에 두 번째 완봉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다저스 홈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93개 공을 던지며 9이닝 4피안타 0볼넷 6탈삼진을 기록했다. 방어율은 2.55에서 2.03으로 내려갔다. 류현진은 5회까지 퍼펙트를 이어갔고 6회초에 안타는 내줬으나 이후 땅볼을 유도해 잘 넘기며 무실점을 이어갔다. 특히 천적인 3번 타자 프레디 프리먼을 상대로 완벽하게 막으면서 완벽한 피칭을 보였다. 다저스는 1회 저스틴 터너의 솔로포, 먼시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먼저 득점하여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줬다. 6회 말에는 올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고, 8회 말 저스틴 터너의 쇄기 3점 홈런으로 9-0으로 류현진의 완봉승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