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손승원, 항소심 징역 4년 구형 '군 입대를 하기 위한 항소?'
이슈
2019. 7. 15. 10:51
무면허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배우 손승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는 손승원에게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이날 손승원 측 변호인은 " 1심 실형 선고 후 구속 상태에서 반성하고 있다."며 징역 1년 6개월이면 군에 가지 않아도 되는 형량이지만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려 항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승원 측 변호인은 당시 송승원이 군입대를 앞두고 착잡한 마음에 술을 마셨고, 대리기사를 부를려고 했으나 잡히지 않았고 실제 1km 정도의 거리이다 보니 운전대를 잡았다고 운정 경위에 대해서는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피해자 2명이 가벼운 상해를 입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