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네덜란드 1-0으로 꺾고 네이션스리그 우승 골장면, 호날두 성적
스포츠/축구
2019. 6. 10. 09:57
곤살로 게데스의 결승골로 포르투칼이 UEFA 네이션스리그의 첫 번째 우승팀이 되었다.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칼은 네덜란드와의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전 네덜란드가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포르투칼을 압박했으나 포르투칼은 효율적인 경기운영을 통해 네덜란드의 골문을 위협했다. 호날두를 중심으로 위협적인 찬스를 몇 차례 만들었다. 하지만 네덜란드의 공격진은 좀 처럼 슈팅기회를 잡지 못하였다. 계속 위협적인 공격을 퍼부었던 포트루칼이 후반 60분 곤살로 게데스의 선제골을 넣었다. 베르나르도 실바의 패스를 받은 곤살로 게데스가 패널티박스 정면에서 총알 같은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반면 실점을한 네덜란드는 급해졌다. 66분 멤피스 데파이의 골문을 향한 헤딩이 골키퍼에 막히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