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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비디오머그 #VIDEOMUG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9일 새벽 U-20 월드컵 8강 세네갈과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하였다.

한국이 U-20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한 것은 36년 만이다.

 

대한민국과 세네갈의 8강전은 비디오판독(VAR)이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총 6번 정도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 추가 시간이 9분이 주어지는 등 비디오판독(VAR)이 경기를 지배했다.

첫 번째 VAR은 한국쪽으로 주어졌다. 후반 16분 VAR을 통해 이강인이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두 번째 VAR은 세네갈에게 기울었다. 후반 28분 이재익의 팔에 공이 맞은 것이 VAR을 통해 세네갈에게 패널티킥을 허용했다. 비록 맞았지만 이 과정에서 세 번째 VAR을 통해 다시 패널티킥이 주어져 골을 허용했다. 골키퍼 이광연은 페널티킥을 막았지만 이번 대회부터 패널티킥에서 상대방이 킥을 하기 전에 골키퍼가 골라인 위에 서있어야 하는 규정 때문에 다시 패널티킥이 주어진것이다.

네 번째, 다섯 번째 VAR은 한국에게 주어졌다. 각각 핸드폰과 오프사이드로 판명 되면서 골이 모두 취소되어 결국 후반 추가시간 1분 동점골을 넣으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여섯 번째 VAR 역시 한국에게 주어지면서 승부차기 오세훈이 실축했지만 VAR을 통해 다시 시도해 성공해서 승부차기 3-2로 이기고 극적으로 4강에 진출하였다.

4강에 오른 한국은 오는 12일 새벽 에콰도르와 결승행을 놓고 4강전을 치른다.

 

 

승부차기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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