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금메달 임효준, 남녀 합동 훈련중 황대헌 바지 내려(?) 인스타 탈퇴, 성희롱 당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훈련 중 성추행이라는 사태가 발생하여 집단 퇴촌 결정이 내려졌다. 평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효준 선수가 SNS 인스타 계정을 삭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임효준은 자신의 SNS 계정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MBC는 지난 17일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훈련 중 평창 올림픽 메달리스트 A선수가 대표 팀 후배인 B선수의 바지를 내려 성기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훈련은 남녀 합동 훈련으로 진행 되었으며 심한 수치심을 느낀 B선수는 'A선수에게 성희롱을 당했다.'며 감독에게 알렸고, 이를 대한 빙상경기연맹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남녀 소트트랙 팀 전원을 선수촌에서 퇴출을 결정하고 이를 빙상연맹에 통보했다. 퇴출당한 선수들은 한동안 소속팀에서 훈련을 하게 된다.

 

이에 성희롱 파문에 임효준의 실명이 거론되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도가 지나친 장난을 훈련 중에 한 임효준에게 질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본인에겐 장난이었지만, 누군가에겐 평생의 상처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선수권에서 높은 성적을 내고 온 두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일에 대해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는 네티즌들도 상당 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