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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28세)이 한영외국어고 2학년 재학 중 2008년 소아병리학 관련 영어 논문을 작성했다. 닷이 17세이던 조 씨는 논문의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고 실제 조 씨가 논문 작성을 위한 실험에 참여한 기간은 2주 정도였다.

병리학 전문가들에게 해당 논문 검토를 의뢰한 결과 "숙련된 연구원이면 일주일 정도면 가능한 실험이지만 실험 설계와 결과 해석은 고교생이 스스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라는 평가가 대다수였다.

 

조 씨는 논문이 등재된 뒤 2010년 고려대 이과계열에 수시전형으로 입학했고, 2015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했다. 이후 부산대 의전원에 재학 중 2016년~2018년 매 학기 2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하지만 두 차례 유급을 했지만 6학기에 걸쳐 장학금을 받은 것은 특혜라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대 측은 "조 씨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격려를 위한 장학금"이라고 설명했다.

 


 

 

 

[조국 딸 특혜 논란]

1. 한영외고 유학 특별전형으로 진학

2. 고교 때 2주간 인턴으로 논문에 제1저자로 등록

3. 고대 수시 합격

4. 부산대 의전 진학

5. 의전 교수에게 6회에 걸쳐서 1,200만 원 장학금 수혜

6. 해당 의전 교수는 부산의료원장으로 뽑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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