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구혜선 인스타그램 폭로전....진실은 무엇인가? 안재현 인스타그램, 구혜선 인스타그램
이슈 2019. 8. 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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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의 폭로에 잠잠했던 배우 안재현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계속되는 구혜선의 폭로에도 입장표명이 전혀 없었던 안재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 배경과 구혜선의 주장에 대한 반박 글을 올렸다.
안재현은 "이혼 과정에서 앞뒤를 없애고 단편적인 부분만 공개해 진실이 왜곡되어 주변인들이 피해를 입게 된 데다 어젯밤 주취 중 여성들과 연락을 했다는 의심 및 모함까지 받은 이상 더 이상은 침묵하고 있을 수 없어 이 글을 쓰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안재현은 "서로가 좋아서 시작한 지난 3년간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정신적으로 버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저는 결혼 후 1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약을 복용하고 있다. 결혼 생활을 하며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 적 없었다."라고 밝혔다.
안재현은 이혼 합의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구혜선에게 합의금을 준 건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사랑했던 아내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던 마음 때문이었다. 대화 끝에 서로가 합의한 것을 왜곡하는 그녀를 보면서 더더욱 결혼 생활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는 생각만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구혜선은 안재현이 위의 입장표명 글을 게시한지 1시간이 지난 후 다시 반박 글을 올렸다.
구혜선은 "이혼 합의금을 준 적 없다. 가사노동을 100% 했기에 하루 3만 원씩 노동비를 받은 것이지 이혼 합의금은 아니었다. 남편은 술을 좋아했고 술에 취해 여성들과 통화하는 것을 제 눈으로도 보고 제 귀로도 들었다. 오해받을 수 있으니 자제하라 충고했으나 잦은 싸움의 원인이 될 뿐이었다”라고 반박했다.
특히 “남편이 이혼 노래를 부를 때 잘못한 게 뭐냐고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했다.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해온 남편이었다”며 “남편은 같이 생활하는 동안에도 권태기가 온 남성들이 들을 수 있는 유튜브 방송을 크게 틀어놓다 잠이 들었다."라며 이혼 사유가 안재현에게 있었다고 밝혔다.
구혜선의 반박글에 네티즌들은 안재현에 대한 큰 실망감을 표하며 그가 출연 중인 tvN '신서유기' 시청자 게시판을 찾아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사랑꾼' 이미지가 신서유기에서 포장됐다" 등의 글을 남기며 강력하게 하차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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