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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타격을 입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는 117만 가구에 최대 50만 원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을 위해 3270억 원의 예산은 투입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부족한 재원은 추가경영예산안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라 전했다.

 

박원순 시장은 "특히 갑작스러운 경제위기에 처하고도 정부 추경이나 기존 복지혜택을 받지 못했던 재난사각지대를 촘촘히 메우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고통을 조속히 덜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마련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지원대상

기존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비전형 근로자 등이 포함된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

(제외대상은 코로나19 정부지원 혜택 가구, 실업급여 수급자, 긴급복지 수급자, 기타 청년수당 수급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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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방식

 

가구원 수 별로 30만원~50만원까지 지역사랑 상품권(모바일)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

 


신청방법

 

1. 신청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3월30일부터 접수.

2. 1차적으로 행복e음시스템(보건복지부 사회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자 소득 조회.

3. 시스템을 통한 소득조회 완료 시 3~4일 지급 결정 여부 판단.

 

많은 대상 시민들이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을 받기 위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서울시는 신청에 불편이 없도록 425개 각 동주민센터에 2명씩 총 850명의 임시 지원인력을 투입할 계획이고 신청 수요 분산을 위해 '서울시 복지포털'을 통한 인터넷 신청도 병행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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