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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키스엔딩(Full)]이지은♥여진구, 이별을 앞둔 눈물의 사랑 고백 호텔 델루나 Hotel Del Luna

 

드라마 '호텔 델루나' 12회 마지막 삽입곡 '해피 엔딩'을 듣고 많은 분들이 음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12화 엔딩에서는 장만월(아이유)과 구찬성(여진구)의 애틋한 키스와 포옹 장면이 담겼습니다. 만월과 찬성이 사랑을 확인하는 동시에 이별을 예감한 장면에서 엔딩곡으로 삽입된 아이유의 목소리가 두 사람의 감정선을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엔딩곡 '해피엔딩'은 아이유가 12회 대본을 보고 엔딩씬 만을 위해 직접 작업한 곡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이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이유 측은 곡 발매에 대한 아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직 엔딩씬만을 위해 작업한 만큼 향후 OST 발매 계획은 없다고 말하며 "처음부터 OST 발매 계획 없이 만든 곡이라 '호텔 델루나'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팬들에게 드리는 선물 개념이다. 드라마는 물론 엔딩곡에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해피엔딩'  가사

 

우리의 결말이

슬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 순간을 떠올리면

울지 않도록

그러면 안될까

One Happy Ending

 

그럴 수 없다면

아주 아픈 상처가 되어줘

너를 기억할 수 있는 흉이 지도록

기꺼이 아플게

그래주겠니

 

연약한 너를 바라보며

오랜 괴로움을 잠시 잊어

이대로 한 번 더 네게 안겨 쉬고 싶어

 

자꾸 커지는 두려움보다

참을 수 없는 욕심이 나

눈이 부실 겨울의 너도

보고 싶어 져

그럴 수 없다면

이 장면으로 날 기억해줘

서글프게 아름다운

우리의 밤도 꽃잎이 날리는

Out Happy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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