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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통산 17번째 샌프란시스코전 등판을 했다. 범거너와 통산 9번째 맞대결이기도한 이번 경기에 8이닝 6K 1실점 투구를 보였다.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좋은 피칭을 보인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2.55까지 내려갔다. 다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승리를 하지못한 부분이 아쉽다. 

 

류현진의 출발은 불안했다. 1회부터 무사 2,3루에 몰리면서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준뒤 위기를 넘겼다. 6회초 키케 에르난데스가 2루타를 치고나간 뒤 벨진저의 내야안타 때 홈까지 들어와 1-1 동점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여러차례 득점기회가 있었지만 번번히 득점에 실패하며 9회말 샌프란시스코 포수 버스터 포지가 끝내기 안타를 때려 1-2로 패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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