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일, '그것이 알고 싶다' 나온 윤동환(소속사 대표)에게 건넨 위로....."차트에 오르지 못해 슬픈 적 없다."
이슈
2020. 1. 5. 12:10
가수 정준일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소속사 대표 윤동환을 언급하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자신의 SNS을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 본방송을 보는 인증샷을 게시하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특히 방송에 출연한 기획사 윤동환 대표는 눈물을 흘리며 "뮤지션들이 혼란스러워한다. 앨범을 냈는데 반응이 없으면 '내가 지금 음악을 잘못하고 있나', '내가 이제 끝났나 보다'라고 생각한다"라며 "힘들게 만드는 걸 봤는데. 제작자 입장에서는 '내가 무능해서 이 앨범을 사람들한테 알리지 못한 건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속마음을 이야기 했다. 이하 정준일 글 전문. 처음 형이랑 홍대정문 앞 탐앤탐스에서 만났던 때가 기억납니다. 저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했을때 저는 정확히 이렇게 말했어요. “형 나랑 일하면 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