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프리뷰] 에버튼 vs 맨유 '원정서 4-0 망신' + 골장면
스포츠/축구
2019. 4. 21. 23:22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에버튼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졌다. 전반에는 에버턴의 히샬리송, 시구르드손에게 골을 내주며 맨유는 0-2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맨유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애슐리 영, 스캇 맥토미나를 투입했다. 하지만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56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루카 디뉴에게 중거리 골을 허용했다. 7분 뒤 월콧의 추가골이 터졌다. 월콧이 1대1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구석으로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위기의 맨유는 후반에 여러 선수 교체에도 반전 없이 무득점 패배했다. 이에 4위권 추격에 실패했고 순위 6위를 유지했다. 시즌 종료까지 리그 4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맨유. 계속되는 부진에 4위권 진입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선발 라인업 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