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이탈리아 떠나 벨기에 리그 도전 신트 트라위던 완전 이적!
스포츠/축구
2019. 8. 28. 09:50
이탈리아 세리에 A 엘라스 벨로나에서 뛰는 이승우(21)가 벨기에 1부 리그에 도전한다. 베로나 측은 "이승우 선수가 베로나와 작별할 준비가 되었고, 벨기에 1부 리그 신트 트라위던으로 이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적료는 구단 최고 수준인 80만 유로 수준, 기간은 2년으로 알려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뛸 수 있는 팀으로 가는게 맞다.", "이승우는 가능성이 많은 선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트 트라위던은 올 시즌 벨기에 리그 5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1승 1무 3패(승점 4점)로 16개 팀 중 12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