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성스캔들(?), 폭로 글에 법적 대응 예고....협박 및 허위정황 증거 확보

 

전 프로야구 선수 및 현재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양준혁이 성스캔들에 휘말린 가운데 자신의 입장을 SNS를 통해 게재한데 이어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전달했다.

 

변호사 측은 현재 "양준혁 및 소속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양준혁 씨의 억울함을 올바로 밝히기 위하여 좌고우면 하지 않고 사건을 빠르게 진행하게 될 것임을 밝히는 바"라며 어제 모 여성분이 SNS에 올린 사진에 딸린 글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즉 명백한 허위의 글임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양준혁 씨는 늦은 나이라는 압박 속에서도 자신과 평생을 같이할 수 있는 여성을 만나기 위하여 나름의 노력을 계속했다”면서 “대부분의 평범한 연인들은 그러한 아픔을 스스로 감내하고 삭이는 반면 그 여성분은 자신의 아쉬움을 옳지 않은 방법으로 표출하는 잘못된 방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양준혁측은 고소장 내용을 법적인 절차에 맞게 진행 중이며 오늘(19일) 중으로 검토를 끝내고 주소지 소재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