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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은 2013년 5월 LA에인절스 이후 약 6년 만에 두 번째 완봉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다저스 홈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93개 공을 던지며 9이닝 4피안타 0볼넷 6탈삼진을 기록했다. 방어율은 2.55에서 2.03으로 내려갔다.

 

류현진은 5회까지 퍼펙트를 이어갔고 6회초에 안타는 내줬으나 이후 땅볼을 유도해 잘 넘기며 무실점을 이어갔다. 특히 천적인 3번 타자 프레디 프리먼을 상대로 완벽하게 막으면서 완벽한 피칭을 보였다.

 

다저스는 1회 저스틴 터너의 솔로포, 먼시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먼저 득점하여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줬다. 6회 말에는 올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고, 8회 말 저스틴 터너의 쇄기 3점 홈런으로 9-0으로 류현진의 완봉승을 도왔다.

 


▲1회 저스틴 터너 솔로 홈런▲

 

 

▲5회 저스틴 터너 솔로홈런▲

 

▲8회말 저스틴 터너 3점 홈런▲

 

▲류현진 통산 2번째 완봉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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