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019. 6. 24. 13:34

가수 싸이가 지난 16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싸이의 경찰 조사는 16일 오후 5시부터 17일 오전 2시경까지 진행된것으로 알려졌다. MBC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는 YG 전 대표인 양현석 대표와 YG 소속 유명 가수가 2015년 서읠의 한 고급 식당을 통째로 빌려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접대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해당 방송 이후 당시 동석했다는 YG 소속 유명 가수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고 말레이시아 매체를 통해 싸이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유명 가수는 싸이로 밝혀졌다. 경찰은 싸이와 외국인 투자자인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양현석 전 YG대표를 소환할 예정이다.

이슈 2019. 6. 12. 15:27

마약 의혹을 받은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팀 탈퇴를 결정했다. 비아이는 12일 오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하지도 못했다."라며 마약과 관련된 사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또한 비아이는 자신의 잘못된 언행으로 상처받았을 팬과 멤버들에게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팀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비아이는 2016년 마약류 위반 피의자인 A 씨와 나눈 카톡 대화 일부를 공개하며 그가 마약을 구매하려는 정황을 포착했으며 실제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다. 비아이는 아래 SN..

이슈 2019. 5. 28. 10:03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양현석 대표가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 자리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가 있었다는 목격자 증언이 나와 이슈가 되고있다. 지난 27일 오후 MBC시사 프로그램인 '스트레이트'에서 YG엔터테인먼트가 과거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증언을 입수하여 보도하였다. 목격자에 따르면 모임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클럽으로 넘어갔고, "YG측 관계자들과 외국인 일행은 식사를 가졌고 매번 자리마다 여성들이 많았고, 재력가들이 마음에 들어하는 여성도 있었다. 2차도 있었다"고 증언했다. 방송에 따르면 당시 성접대에 여성 25명이 동원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과련 방송에서 출연한 한 목격자는 초대된 일반인 가운데 '남양유업 창업..